Friday, July 3, 2009
오늘의 액스트라
우리는 가끔 무덤 앞에서 운다. 무덤 앞에서 그리워한다
그러나 정작 되돌리고 싶은 것은 무덤 속의 사람들이 아니라, 그시절의 자신일지도 모른다
대학 시절의 첫사랑이 아니라, 그 눈부신 시절의 생애를,
미치게 사랑했떤 그 사람이 아니라, 미친 열정 속에 기꺼이 빠저들수 있떤
그 무모한 용기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
아는 사람의 블로그에서 퍼온글이다.
직접 썼다고 자신은 주장하지만
필자는 절대 그말을 믿을수 없다
그 형이 이렇게 멎진 말을 쓸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수가 없어서 그런다
처음에는 잘 몰랐다..하지만 읽을수록 내 가슴에 닿아오는 저 글은
정말 이상하게 공감이 간다.
미친 열정속에 기꺼이 빠저들수있던 그 무모한 용기...
우리 인생에는 이런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?
이런 용기 없이 무슨 결정을 하며
무슨 일을 할수 있을까.
그래서 필자는 물어본다,
당신은 그런 용기가 있는가?